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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PTE] Speaking 공부

PTE는 약 3주간 준비했다. 주로 APEUni와 pbp 사이트를 이용하고 제이슨의 PTE 시험 카페를 통해서 정보를 얻었다.

APEUni: PTE APEUni - Learn & Practice PTE
pbp: pbp.vercel.app/signin
제이슨의 PTE 시험: 제이슨의 PTE 시험 : 네이버 카페 (naver.com)
 
 
Speaking
가장 먼저 시험 보는 파트이고 긴장도에 따라 점수 차이가 큰 파트라고 생각한다.
입문자에게는 익숙해지기까지 연습을 많이 필요로 하며 무조건 Fluency 위주로 공부해야 한다.
 
1. RA (Read Aloud)
영어 줄글 읽기이다. 개인적으로 RA는 별로 어렵지 않았다. 영어 공부를 할 때 발음 기호를 보면서 발음에 신경을 많이 써왔으며 잠시나마 어린이 파닉스 선생님도 했었다. 평소에 영어 기사를 읽을 때 심심하면 따라 읽어보기도 할만큼 소리내서 말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서 RA가 어렵지 않게 느껴졌던 것 같다.
앱유니에서 연습할 때 70~80점대가 안정적으로 나왔는데 조금이나마 팁이 있다면 단어를 엉망진창으로 발음하더라도 멈추지 말고 읽어야 한다. AI 채점에서 유창성을 놓치면 점수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발음을 고치려고 하지 말고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후루룩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문장 단위로 쭉 읽어야 한다). 한 줄 읽기는 별로 내키지 않아서 전체 읽기로 진행했으며 하루에 5~10개씩 연습했다.
 
RA#1034 APEUni RA Score 85/90
https://www.apeuni.com/en/practice/answer_item?model=read_alouds&answer_id=1866579496
 
 
2. RS (Repeat Sentence)
극악의 난이도여서 어떻게 하나 제일 고민이 많았던 파트다. 문장을 듣고 말하려 하면 금붕어가 돼서 단어 하나 겨우 뱉는 수준이었다. 앱유니에서 연습할 때도 10점도 나오고 대부분이 50점 이하였다. 단어 앞글자만 받아 적어서 말하는 방법도 연습해봤는데 알파벳 하나만 보고 말할 수 있는 영어실력은 아니라서 과감하게 포기했다.
시험 일주일 전까지도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결국 유창성에 집중했다. 문장을 듣고 최소 단어 3개는 챙기고 나머지는 들리는 만큼 내뱉었다. 문장이 아니라 들리는 단어만 내뱉는 수준이었는데 이걸 스무스하게 문장처럼 말하면 점수가 60점이상은 나왔다. 유창성으로 AI를 속이는게 핵심이라는 생각을 하며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했다.
 
 
3. DI (Describe Image)
여러가지 템플릿이 있지만 템플릿에 상관없이 키워드와 유창성을 챙기면 된다. 이미지에 단어가 나와있으면 최대한 읽었고 연도나 퍼센트가 읽기 어려웠지만 최소 2개는 읽으려고 했다. 골든 키워드까지 말해주면 좋다. 문장은 단순하지만 끊기지 않고 읽는게 중요하며 잠시라도 멈칫하면 점수가 훅 떨어진다.
 
=템플릿=
This image is about 주제.
I can see 키워드 and 키워드.
Also, I can see 키워드. * 반복
In conclusion, this image is very informative and useful.
 
=골든 키워드=
- 그래프, 파이차트: the highest value & the lowest value / maximum & minimum / increase & decrease.
- 그림, 사진: next to & between / left & right / up & down / top & bottom / in the middle or in the corner of the picture
- 단계, 사이클: first step & second step / next step & final step / process & progress.
 
DI#191 APEUni  DI V1.0 AI Score 90/90 
https://www.apeuni.com/en/practice/answer_item?model=describe_images&answer_id=1825414665
 
 
4. RL (Re-tell Lecture)
DI와 같은 템플릿을 사용했으며 강의에서 들리는 단어를 최대한 받아 적었다. 받아 적은 단어를 템플릿에 넣고 유창성을 유지하며 말하는게 핵심이다.
 

5. ASQ (Answer Short Question)
처음에 듣고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던 파트이다. 다행히 점수 비중이 높지 않아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FF 기출 세 번 정도 읽고 갔다. 감점이 없기 때문에 하나라도 얻어 걸리라는 생각으로 정답일 것 같은 단어를 모두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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